평생 교회음악 사역 헌신 … “겸손히 섬기며 세워주는 공동체 되길”

달라스 지역 은퇴 목회자들의 영적 교제 모임인 달라스 원로목사회에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졌다.
지난 1월 19일 열린 달라스 원로목사회 정기 모임에서 송금섭 목사(세미한교회 협동목사·사진)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오랜 세월 교회음악 사역에 헌신해 온 송 목사의 이번 선출은 지역 교계 안팎의 따뜻한 축하 속에 이뤄졌다.
송금섭 목사는 수십 년간 교회음악 전문 사역자로 섬겨온 인물이다. 한국 수원중앙침례교회 음악목사를 비롯해 극동방송 음악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또한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는 교회음악 교수로 재직하며 한인 교회음악 사역의 전문성과 영성을 함께 세워왔다.
그의 사역은 한국과 미주 한인교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다음 세대 음악 사역자 양성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송 목사는 세미한교회에서 찬양대와 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있으며, SEMA(Semihan Music Academy)를 통해 차세대 교회음악 인재를 세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단순한 음악 지도를 넘어, 예배의 본질과 영성을 함께 가르치는 사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송 목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귀한 직분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원로목사님들의 신앙과 헌신이 다음 세대에 잘 계승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위로하고 세워주는 공동체가 되어, 지역 교회와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원로목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달라스 원로목사회는 은퇴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교제와 영적 돌봄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배 목회자들을 위한 조언과 중보기도로 지역 교회를 섬기고 있다. 오랜 세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교회를 지켜온 원로 목회자들의 연합 모임으로, 달라스 한인 교계의 든든한 영적 버팀목 역할을 감당해 왔다.
이번 송금섭 목사의 회장 취임을 계기로, 달라스 원로목사회가 세대와 사역을 잇는 더 깊은 연합과 섬김의 공동체로 세워지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도자료=세미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