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봄학기 오는 11일 시작 … 글짓기·라인댄스·에어로빅 등 수업 진행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가 오는 11일(토) 오전 10시에 ‘빛내리 시니어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2023 봄학기 시니어 아카데미는 70세 이상 달라스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3월과 4월, 5월까지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1995년 설립된 빛내리 시니어 아카데미는 달라스 지역 한인사회 시니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전통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빛내리교회 측은 “실생활에 필요한 교과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고 즐겁고 품격 있는 능동적인 삶과 천국의 소망을 갖게 되길 소망하면서 시니어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시니어’, ‘사람의 행복이 되는 시니어’, ‘세상의 빛이 되는 시니어’를 기치로 하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헌신하는 봉사자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시니어 아카데미에는 특별활동으로 △ 천 아트 △ 글짓기 △ 스마트폰 △ 라인댄스 △ 에어로빅 등의 수업이 진행되고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봄학기 회비는 30달러다.
시니어 아카데미가 열리는 빛내리교회는 주소(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는 오상원 장로에게 전화(214-998-1318)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