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예배 회복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도 함께 열려
달라스 드림교회(담임목사 기영렬)에서 오는 6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가정의 회복을 위한 말씀 사경회를 연다.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사경회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금), ‘나는 누구인가’(토), ‘내면치유를 통한 가정의 행복’(주일 11시), ‘나는 하나님의 머슴 – 교회 일꾼 세미나’(주일 2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드림교회의 기영렬 목사는 “이번 부흥회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나약해진 우리의 믿음이 성령의 충만함을 회복해 가정이 회복되고, 또 교회가 회복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말씀 사경회의 강사로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를 역임하고 렉싱턴 한인장로교회와 샌프란시스코 제일장로교회에서 시무한 황성철 교수가 섬길 예정이다.
황 교수는 어린 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됐다. 이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16년간 교수직을 역임하고 실천신학 교수로 현재도 교육, 결혼과 교회, 예배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드림교회에서는 말씀 사경회 다음날인 6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된다.
해당 세미나 역시 황성철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예배의 회복을 위한 세미나로 달라스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나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