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송교회 1대 담임목사인 손영호 목사가 지난 22일 새벽 3시 30분경 향년 84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故) 손영호 목사는 1975년 뉴송교회 전신인 달라스한인제일침례교회를 12명의 성도들과 함께 개척하고 2000년까지 25년간 섬겼다.
손 목사는 달라스한인제일침례교회를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들 중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 부흥시켰다.
또한 1991년 안식년에 방문한 우스베키스탄에서 고려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타쉬켄트제일침례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 손 목사는 중국 및 북한 선교사로서 혼신의 열정을 쏟으면서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며 후배 목회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손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26일(일) 오후 5시 뉴송교회(4220 Fairway Dr, Carrollton, TX 75010)에서, 하관예배는 27일(월) 오전 11시 터렌타인 잭슨 모로우 장례식장(Turrentine Jackson Morrow Funeral Home)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뉴송교회로 전화(972-395-8422) 또는 이메일(newsongworship@gmail.com)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