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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5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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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밀알선교단, 2023년 크리스마스 모임 및 대통령 봉사상 시상

채경수 단장 “봉사자들 덕분에 밀알선교단 사역이 진행될 수 있었다” 감사 전해

텍사스 밀알선교단가 사랑의교실과 목요 밀알아카데미 학생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모임을 가졌다.

텍사스 밀알선교단(단장 채경수 목사)이 지난 16일 사랑의교실과 목요 밀알아카데미 학생들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모임을 하며 겨울방학을 맞았다.
밀알아카데미는 지난 11월 말 종강식을 가졌지만 사랑의교실 학생들과 함께 이날 크리스마스 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모임은 예배를 드리며 짧은 설교를 전달했고 예배 후 이필우 목사가 ‘녹슨 세 개의 못’이라는 모노드라마를 통해 예수님 그리스도를 전했다.
사랑의교실 학생들은 노래로, 밀알아카데미 학생들은 첼로연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교실과 밀알아카데미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텍사스 밀알선교단 관련 여러 프로그램에서 일정 시간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통령상이 수여됐다.
대통령상 골드 수상자는 지인유(Inyoo Jee), 실버 수상자는 지강국(kangkook Jee), 브론즈 수상자는 김병윤(Byungyoon Kim) 에스더 변(Esther Byun), 소피아 김(Xin Su), 한나 최 (Elle Choi), 라파엘 박(Raphael Park), 안나 한(Anna Han)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수료증(Certificate)과 메달 또는 핀을 받았다.
채경수 단장은 “봉사자들 덕분에 밀알선교단의 사역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밀알 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부모들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오찬을 제공했고 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의 홀릭스 색소폰 연주단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 모두가 자신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한편 텍사스 밀알선교단에서는 2024년 사랑의교실과 밀알아카데미에 함께 할 장애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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