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교회(담임목사 김귀보)가 큰나무교회가 지난 13일 노숙자 섬김의 날을 마련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품 전달과 더불어 직접 준비한 음식 키트를 함께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유스 찬양팀이 싱어와 악기로 찬양 인도를 맡아 예배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설교는 유스 담당 유희종 목사가 전했고, 기도 인도는 EM 담당 이영복 목사가 맡았다.
예배를 마친 후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노숙자들에게 나누며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가 함께 예배하고 섬기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진영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