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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월 21, 2024

제자의 길(10)

제자의 길(10)

<제 10과> 육체적 죽음

■ 외울말씀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사람은 누구나 태어났다가 한번은 죽어야 합니다.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완전인’ 곧 ‘영생인’ 이었으나 죄를 지어 영혼의 사망이 왔으므로 결국 육신도 ‘죽어야 할 인간’이 되고 만 것입니다.

(1) 인간의 죽음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전3:20,21)

(2) 죽은 후 인간의 영혼과 육체는 각각 어디로 갑니까? (전12:7)

(3) 신자와 불신자의 영혼은 각각 어디로 갑니까? (눅16:22,23, 시9:17)

☞ <해석> 자신의 힘으로 천국을 갈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시민권을 예수님을 통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최고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은사도 주십니다. 은사란 은혜 받은 사람에게 주시는 또 다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4) 사도바울은 자기가 무엇사이에 끼어 있다고 했습니까? (빌1:21~23)

(5) 사도바울은 차라리 몸을 떠나 누구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했습니까? (고후5:8)

(6) 모든 인간의 육체는 어디로 가야만 합니까? (창3:19)

☞ <해석> 인간의 육체는 그 본래가 흙이므로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것은 신자나 불신자나 동일합니다. 이제까지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인간은 누구나 한번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이 때 분리된 모든 육체는 흙으로(혹은 먼지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불신자의 영혼은 즉시 지옥에 던져지며 거기서 고통가운데 지내면서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성도의 영혼은 즉시 거룩함으로 완전케 되어 지극히 높은 천국에 영접되어 거기서 빛과 영광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육체의 완전한 구속(부활)을 기다리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영혼과 육체가 다시 결합하는 부활때까지 영혼은 천국에서, 육체는 땅에서 쉬고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중간상태’라고도 합니다.

(7) 사도바울은 속으로 탄식하며 무엇을 기다린다 했습니까? (롬8:23)

☞ <해석> 예수를 믿어 우리가 지금 구원받은 것은 사실 영혼의 구원이지 육체의 구원은 아직 아닙니다. 성도라도 그 육체는 여전히 죄성과 허물을 가지고 있어 원치 않는 악을 행하기도 하고 악한 마음을 갖기도 하며 몸은 점점 늙고 병들어 쇠퇴해 가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러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 사람들은 흔히 “죽었다”, “고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8) 죽은 자를 위하여 무엇을 하지말라 했습니까? (레19:28)

(9) 죽은 자들에게도 어떤 물질(제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까? (신26:14)

(10) 죽은 자와 생존자와의 교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눅16:27~31)

☞ <해석> 신자와 죽은 자와는 아무런 교통이나 접촉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어떤 교회에서는 죽은 영혼들이 귀신이 되어 산사람들에게 각종 재해와 질병을 주고 있다고 잘못 가르치고 있으며 천주교 성당에는 죽은 조상을 위한 헌금봉투가 있어 이미 죽은 자를 위하여도 헌금을 많이 하면 죽은 조상의 영혼이 좀 더 나은 장소로 옮겨진다는 소위 ‘연옥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내용들입니다. 우리 성경 어디에도 죽은 자의 영혼이 산자에게 영향을 끼친다거나 산자가 어떤 일을 함으로 죽은 자의 영혼을 영전시킬 수 있다는 말씀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은 물론 잘못이고 사실상 추도예배까지도 분명히 성경적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 <해석> (가)의 경우는 성경의 견해이고 (나)와 (다)의 경우는 로마카톨릭 및 기타 일부교파의 잘못된 견해들입니다. 성경은 한 말씀도 천국이나 지옥도 아닌 중간지점을 지칭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낙원이 천국보다 조금 못한 지역이라든가, 음부가 지옥보다 조금 약한 형벌장소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이는 다만 연약하고 초보적인 신자들에게 적당한 안심을 주어 어떤 다른 목적을 이루려는 감언이설에 불과합니다.

(11) (눅16:22~31)을 읽고 사후의 상태를 토론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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