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이민 교회의 예배 회복과 부흥을 위해 활동하는 트루 워십퍼스12(True Worshipers 12, 리더 추길호 목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DFW 지역을 방문한다.
2022 트루 워시퍼스 12 찬양콘서트는 ‘위로’라는 주제로 오는 29일(일) 오후 12시 프리스코 프렌즈교회와 6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캐롤튼 사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트루 워시퍼스 12는 전세계 700만 디아스포라 600여개의 이민 교회를 찬양과 예배로 섬기겠다는 비전을 갖고 2003년에 창단됐으며,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의 찬양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시작했다.
2020년 기준, 180여명의 찬양 사역자들과 줄리어드, 맨하탄 음악대학, 피바디, 버클리 등에 재학중인 우수한 팀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찬양콘서트와 관련해 사랑선교교회 윤창희 목사는 “작년에 공연을 했을 때도 성도님들이 정말 좋아했다”면서 “이번에 트루 워시퍼스 12가 달라스를 시작으로 중남부 투어를 한 달 이상 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파송 예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DFW 한인 성도들이 콘서트에 많이 오셔서 함께 은혜 받았으면 좋겠다. 또한 위로가 많이 필요한 이 때, 모두 참석해서 위로 받고 용기 내 이 시기를 지혜롭게 잘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고 한인 동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신한나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