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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1월 24, 2024

레디 온 미니스트리, 장종택 목사 초청 집회 개최 …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웨슬리교회서 예배드려

“망설임 없이 가진 것을 순종으로 내어 드리는 하나님의 예배자”

장종택 목사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웨슬리교회(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에서 예배드리는 레디 온 미니스트리가 지난달 31일 장종택 목사 초청 집회를 진행했다.
장종택 목사는 ‘은혜로다’, ‘다윗처럼’, ‘생명과 바꾼 주의 사람을’ 등을 작곡했고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온유야, 아빠야>, <영적 외도하는 예배자>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날 예배에서 장 목사는 예배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진정한 소통임을 강조했다. 또한 신앙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주의를 주면서 직장이나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인본주의적인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장 목사는 “진짜 구원을 받았다면 성화라는 자기가 없어지는 그 과정, 마라톤을 뛰는 것 아니겠나”라면서 “사도 바울은 끝까지 구원, 끝까지 마라톤처럼 달음질하는 것, 결승까지 가는 거라고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이런 예배와 말씀을 통해서 성화되는, 내가 없어지는 그런 일들이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회개하면서 만든 노래라면서 ‘은혜는 만나 같아서’를 소개하며 장 목사는 “사도 바울이 육신의 법과 성령의 법이 싸운다고 했다. 죽는 날까지 우리는 기도하지 않고, 말씀을 보지 않고, 예배하지 않으면 그냥 내려 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은혜인 만나의 유효기간이 하루다. 하루의 은혜를 매일 먹지 않으면 나의 죄인 된 모습이 그냥 드러난다. 그래서 우리가 매일매일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것”이라고 했다.


레디 온 미니스트리(Ready on Ministry)란 마태복음 14장 18절(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을 기반으로 ‘망설임 없이 가진 것을 순종함으로 내어 드리며 온전한 하나님의 예배자로 준비되자’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레디 온 미니스트리는 예배에 갈급한 회복과 위로가 필요한 직장인들과 청장년들이 함께 예배의 감격과 은혜를 누리고 각자가 섬기는 교회와 직장 그리고 개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참된 예배자로 결단하며 헌신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가 가득한 곳에서 마음껏 예배하며 치유와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예배사역을 하고 있다.
레디 온 워십 동역이나 후원 관련 문의는 오도은 전도사에게 전화(214-770-2017)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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