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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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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코리안 챔버콰이어 ‘2025 정기연주회’ 오는 12일 개최

‘마그니피카트’·‘그가(He is) 등 연주 … 사운드 오브 하모니 후원

달라스 코리안 챔버콰이어(The Dallas Korean Chamber Choir)가 오는 12일(토) 달라스 중앙감리교회(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에서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2024년) 비영리 음악 문화 재단으로 설립된 사운드 오브 하모니(Sound of Harmony, 이사장 크리스 김)가 후원하는 첫 번째 연주회로 열린다.
사운드 오브 하모니는 아티스트들에게 연주의 장을 열어주며 재능을 펼치도록 돕고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부활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존 루터(John Rutter)의 마그니피카트(Magnificat, 마리아의 노래)와 우효원의 부활절 칸타타 ‘그가(He is)’ 전곡이 연주된다. 특히 우효원의 ‘그가’는 DFW 지역에서 초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라스 코리안 챔버콰이어는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의 기쁨이 넘치는 특별한 자리에 초대한다”며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을 함께 누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사운드 오브 하모니의 크리스 김 이사장은 “재단에서 첫번째로 2025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게 돼 큰 기대가 된다”면서 “특별히 부활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이르는 내용을 담은 합창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연주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달라스 코리안 챔버콰이어
달라스 코리안 챔버콰이어는 1996년 2월 창단돼 4년간 활동하며 교민 사회뿐만 아니라 미 주류 사회에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당시 달라스 코리안 챔버콰이어는 북텍사스 지역 대학에서 성악 또는 음악을 전공하는 석·박사 유학생들이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 합창단으로 달라스 마이어슨 심포니 홀(Dallas Meyerson symphony hall) 등에서 연주했고, 합창 CD 2장을 발매하며 달라스 및 텍사스 한인 사회에 음악의 부흥을 일으킨 바 있다.
단원들이 졸업 후 흩어지게 되면서 자연히 활동이 중단됐지만 지난 2023년 10월, 당시 단원들이 뜻을 모아 재창단 됐고 태런 카운티 칼리지(Tarrant County College) 음악과 교수이자 활동 중인 김철호 교수가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의 지휘봉을 잡았다.
재창단 이래 달라스 코리안 챔버콰이어는 정기연주회 및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새성전 건축 기금 모금을 위한 감사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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