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깨운다’ 주제로 조기 등록 3월 10일, 전체 등록 4월 12일 마감

국제제자훈련원이 오는 5월 5일(월)부터 10일(토)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노창수)에서 ‘제30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30th CAL Seminar Registration)’를 개최한다.
국제제자훈련원은 1986년 서울사랑의교회 부설 제자훈련 전문 사역기관으로 출범한 이래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성경적 목회 모델을 제시해 왔다.
지금까지 약 2만 명의 목회자가 세미나를 수료했으며 그중 2천600여 명이 미주 지역에서 세미나를 이수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평신도를 깨운다’로 참가자들은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주제강의, 질의문답 그리고 실습을 통해 이를 실제 사역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주강사로는 서울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인 오정현 목사와 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인 노창수 목사가 나선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지역교회의 담임목회자나 부교역자여야 하며 담임목회자가 세미나를 수료했거나 이번 세미나에 동반 참석한 경우에만 등록이 가능하다.
조기 등록은 오는 10일(월)까지이며 조기 등록비는 420달러, 일반 등록비는 475달러이다. 부부 동반 시 100달러의 할인이 제공된다.
전체 등록 마감일은 4월 12일(토)이다.
참가비에는 식비, 숙박비, 등록비 및 공항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세미나에 집중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참가자는 숙소에서 숙박해야 한다.
세미나 등록은 온라인(https://www.dmi.sarang.com/registration)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dmi.sarang.com/abou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자훈련, 건강한 교회의 초석”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는 21세기 교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한 대안이자 희망으로, “평신도가 교회의 가장 큰 잠재력”임을 제시한다.
또한 교회의 체질을 건강하게 개선하고 세우는 데 제자훈련의 효과가 성경의 가르침과 현장의 열매를 통해 입증되었다고 강조한다.
훈련원 측은 “세미나의 가장 큰 유익은 참여자들이 실제로 사역의 열매가 맺어지는 현장에서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경험하는 데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세미나는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창조하는 공동 작업장’”이라며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30년의 열정과 경험이 녹아 있는 주제강의와 사랑의교회라는 제자훈련 현장 그리고 실습의 기회가 어우러져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지혜로운 사역자는 혼자 뛰지 않는다. 제자훈련을 통해 세워진 교회는 건강하다.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걷기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도 기자 © T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