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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4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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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 목사 찬양간증집회, 페어뷰교회·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서 열려

페어뷰교회(담임목사 홍석균)와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권성철)가 강찬 목사 찬양간증집회를 가졌다.
강찬 목사는 지난 11일 페어뷰교회에서, 지난 13일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에서 각각 집회를 갖고 “은혜’, ‘내 영혼 언제나 평안해’, ‘걷는 길마다 복되도다’, ‘십자가’, ‘섬김’, ‘하나님의 크신 사랑’, ‘실로암’,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이다’ 등을 찬양하며 은혜를 나눴다.
올해로 23년째 찬양사역을 하고 있는 강 목사는 그간 발표한 앨범이 12장이고 280여 곡을 찬양했다.
강 목사는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주일예배에서 진행한 찬양집회를 통해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잘 견뎠더니 하나님이 찬양하는 옷을 입혀주셨다”고 고백했다.
이날 강 목사는 “오늘 우리는 한 성도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은혜를 확인하지만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우리를 보고 은혜란 단어를 체험하지는 않겠지만 무언가 비슷한 것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은혜는 보이는 것이라고 한 강 목사는 “가장 힘들 때 빛나는 존재가 크리스천”이라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하나님은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물건보다 찬양받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고 피력하면서 “어떤 상황 가운데도 감사할 것”을 독려했다.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께 항복’의 의미라는 강 목사는 회중에게 손을 들고 찬양하자고 권면하면서 ‘내 영혼 언제나 평안해’를 찬양했다.
찬양 중에 “예수님이 계시면 어떠한 사람 가운데에도, 어떠한 조건 가운데에도 너무 평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평안한 이유는 우리 안에,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회중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강 목사는 “복이 있는 사람은 주와 동행하는 사람이며 주를 기뻐하는 사람, 주님만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전제했다.
이어서 “하나님만 존경하고 하나님만 두려워한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항복하고 하나님만 존경한다”며 시편 128편을 근거로 쓴 찬양, ‘걷는 길마다 복되도다’를 소개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복이 있다’고 선포하면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복을 흘려 가게 하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또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면 티가 나야 한다. 절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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