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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2월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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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리더십을 위한 ‘2026 제직세미나’ 개최

세계로제자교회,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 충성된 청지기의 길”

교회 리더로 부름받은 제직들이 한 해 사역의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8일(주일), 세계로제자교회(담임목사 신현우)는 주일예배 후 본당에서 ‘2026 제직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 리더로 부름받은 제직들이 한 해 사역의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신현우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총 12명의 제직 임원들이 참석해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 충성된 청지기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직분의 본질과 사명을 깊이 묵상했다. 단순한 행정적 직무 교육을 넘어, 영적 리더십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의미가 더욱 컸다.

◈“직분은 특권이 아니라 책임”
신현우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10절 말씀을 중심으로 강의를 전했다.
“각 사람이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제직은 교회 안에서 ‘권위를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관리자’임을 강조했다.
신 목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장면은 교회 리더십의 본질을 가장 잘 보여준다”며 “진정한 리더는 앞에 서기 전에 먼저 무릎을 꿇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시간, 재정, 재능, 그리고 직분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것이기에, 주인의 뜻을 따라 사용하는 청지기의 자세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년을 위한 3대 실천 지침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직들이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지침이 제시됐다.

1.예배의 모델 : 제직은 누구보다 먼저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모든 공예배를 기도로 준비하고, 가장 먼저 도착해 섬김으로 본을 보이는 것이 리더의 기본 자세임을 상기시켰다. 2.화평의 도구 : 공동체 안에서 갈등을 확산시키는 언어가 아니라, 격려와 대안을 제시하는 언어를 선택해야 함을 나눴다. 신 목사는 “말 한마디가 공동체를 세울 수도, 무너뜨릴 수도 있다”며 제직의 언어 절제를 강조했다. 3.협력의 기쁨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합하고, 자신의 생각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우선하는 순종의 태도를 실천할 것을 권면했다. 특히 ‘함께 사역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 건강한 교회의 중요한 표지임을 강조했다.

◈지역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
세계로제자교회는 이번 제직세미나를 통해 교회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 확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교회 관계자는 “섬김의 리더십은 교회 울타리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가정과 직장, 지역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리더로 세워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2026년을 시작하며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제직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사명을 확인하고, 겸손한 섬김으로 공동체를 세워가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 ‘충성된 청지기의 길’을 선택한 이들의 결단이 올 한 해 교회와 지역 사회 안에서 어떠한 열매로 맺힐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도자료=세계로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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